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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직접 배우는 우리 전통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탱화, 민화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 강좌가 열린다.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직접 배우는 우리 전통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직접 배우는 우리 전통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8월 12일까지 ‘전통문화예술강좌’ 하반기 수강생 모집

2026년 07월 29일(수) 18:00

지난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들의 모습.<광주문화재단 제공>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탱화, 민화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 강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8월 12일까지 ‘2026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을 비롯해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 지정 무형유산 기·예능보유자와 전문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강좌는 8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1회씩 모두 15차례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전통문화관 병창실과 전수실, 음식체험실, 입석당 등에서 열린다.

모집 강좌는 모두 13개다. 전통음악 분야에서는 방성춘·이순자·김선이·최연자 명창이 각각 판소리 수업을 맡는다. 판소리고법은 양신승, 가야금병창 성인반은 문명자, 청소년 가야금병창은 황승옥·이영애 보유자가 지도한다.

전통음식 분야에서는 이애섭의 전통다과 수업과 민경숙의 생활요리 수업이 마련된다. 이 밖에 송광무의 탱화, 이준수의 미니 장구 만들기, 이성임의 민화 강좌도 운영된다. 강좌는 수강생 수준과 대상에 따라 일반반과 청소년반, 초급·중급 과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전통문화팀 채정기는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직접 배우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전승과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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