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타임스=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기업 무하유가 생성형 AI 시대의 ‘신뢰 검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무하유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기반의 검증·평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100억 건 이상의 데이터와 축적된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서류 검토부터 채용 평가까지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시하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생성형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검증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단순 제한이 아닌 ‘설명 가능한 판단’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카피킬러’의 ‘AI생성검사(GPT킬러)’가 소개된다. 해당 서비스는 AI가 작성한 텍스트의 비율을 수치로 제시하는 것은 물론, 문단별 AI 의심 구간과 문체·표현 패턴 등 판단 근거를 함께 제공한다. 검사 결과는 의심 수준을 ‘낮음·중간·높음’으로 구분해 제시되며, 기관과 기업이 AI 활용 기준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AI 인터뷰 서비스 ‘몬스터’도 전시된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채용을 넘어 ESG 평가, 안전 역량 검증, 영업 인력 평가 등 기업 내부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몬스터’는 응시자의 답변을 분석해 점수를 산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가 기준에 따라 점수 산정의 근거를 데이터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워드 포함 여부, 논리 구조 등을 기반으로 ‘왜 이 점수인지’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약 7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CAT 인증과 ISMS 인증, ISO 27001:2022 인증을 취득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AI 활용이 일상화된 시대에는 사용을 제한하기보다 책임 있고 건강한 활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명 가능한 AI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검증·평가 의사결정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반복 업무는 AI에 맡겨 인간은 보다 창의적인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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