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14일∼16일 2박 3일간 반디랜드에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젝트 반디런키즈(BANDIRUN KIDS)의 세 번째 프로그램‘한여름 밤의 드림 캠핑’을 개최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재)무주산골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캠핑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2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싱어송라이터‘장들레와 이진아’공연과 영화 상영(좀비딸, 와일드 씽), 하이브로우(캠핑 전문 브랜드)와 함께하는 캠핑 등 원목을 활용한 젓가락, 문패·가죽 소품 만들기 등 체험을 즐겼다.
특히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태권도원 등 무주군 주요 명소를 찾아 자유 여행을 즐기며 무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군은 참가비 일부를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음식점, 카페, 관광시설 이용 편의를 도왔다.
김 모(46·대전 중리동)씨는“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본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반디런키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투자사업의 일환인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어린이와 가족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며 무주의 자연과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태권문화과 임정희 문화정책팀장은“드림 캠핑은 가족이 무주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 캠핑을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 등 문화예술과 체험거리로 풍성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7월 최북미술관에서 어린이 플레이마켓과 창의력 캠프 : 어린이 문화탐험대 등 어린이들이 놀이와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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