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콘텐츠 금융 기업 무비스톡아이피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가치평가 플랫폼 ‘밸류써트 AI(ValueCert AI)’를 정식 오픈했다.
밸류써트 AI는 영화·드라마·음악·웹툰·게임·출판 등 K-콘텐츠 전 분야의 흥행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를 데이터 분석으로 산출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제작자의 직관이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던 가치평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한국콘텐츠가치평가협회가 개발한 정량화 지수 CVI(Content Value Index)를 도입했다.
핵심 기술은 지난 3월 등록된 특허 기반 AI 엔진이다. 22개 분석 지표와 1만 건 이상의 콘텐츠 데이터를 학습한 멀티모달 AI 엔진이 시장성·수익성·IP 잠재력·리스크를 종합 분석해 85% 이상의 정확도로 CVI 스코어카드와 가치평가 보고서를 생성한다. 기존에 2개월 이상 소요되던 평가 기간을 10일 이내로 단축했으며, 비용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는 5단계로 구성된다. AI 엔진의 기초 분석에서 시작해 공인 감정평가사의 IP 자산 감정, 공인회계사의 재무 검증, 전문 변호사의 법률 검토까지 이어지며 M&A·토큰증권(STO)·글로벌 라이선싱 실행을 통합 지원한다. 금융·감정·회계·법무 분야 25개 전문기관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김대용 무비스톡아이피 대표는 “한국이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임에도 객관적인 가치 평가 기준이 부족해 창작자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밸류써트 AI가 창작자에게는 정당한 가치 인정을, 투자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표를 제공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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