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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아레포츠타운 영업 종료 이후 대책 마련을”

20년간 운영돼 온 민간 스포츠시설이 영업을 종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회원들이 자치단체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모아레포츠타운 영업 종료 이후 대책 마련을”

“모아레포츠타운 영업 종료 이후 대책 마련을”

회원 500여명 “골프장 외 헬스장·사우나 방치 우려” 탄원서 제출

2026년 08월 18일(화) 20:35

20년간 운영돼 온 민간 스포츠시설이 영업을 종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회원들이 자치단체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모아레포츠타운 회원 10여명은 18일 오후 3시께 광주청사를 찾아 모아레포츠타운 영업 종료 이후 운영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호소했다.

모아타운은 전남광주시와 무상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0년간 운영돼 왔으나 해당 계약 만료로 오는 9월 5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후 별도 운영 계획을 마련한다는 입장이지만 골프장 외 헬스장·사우나는 위탁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상황이다.

회원들은 그러나 노후 시설 개보수 없이 사업자 모집이 어려워 자칫 시설 이용이 불가능해질 수 있는 점을 우려, 운영 공백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회원 500여명은 모아레포츠타운 영업 종료 이후에도 헬스장과 사우나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위탁운영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도 시에 제출했다.

회원들은 “골프장만 운영되고 헬스장과 사우나가 방치되면 기존 이용자들은 갈 곳을 잃게 된다”며 “장기간 지역 주민들이 애용해 온 시설인 만큼 전남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운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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