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 코스닥 입성 목표
메디웨일 로고. /메디웨일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00억원으로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AON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파트너스가 공동 투자자로 나섰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512억원이다.
메디웨일은 망막 이미지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심혈관질환과 만성콩팥병 등 심혈관대사질환 위험을 예측하며 대표 제품 '닥터눈 CVD'는 방사선 노출 없이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분석한다. 현재 17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투자금은 닥터눈 CVD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미국 임상·인허가 추진, 현지 사업화 기반 강화에 투입된다. 메디웨일은 미국 식품의약국 드 노보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적 유효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 입증에 집중한다.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개념검증 설치를 확대한다.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해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외 시장 확장도 추진한다. 의료기관 도입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 힘쓴다.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 절차를 준비한다. 이번 투자금과 글로벌 사업 기반이 상장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메디웨일은 독자적인 망막 AI 기술과 상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메디웨일의 기술력과 상업적 가치를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미국 식품의약국 드 노보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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