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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노머스, 선제적 충당금 쌓으며 리스크 차단

네이버 증권. 종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기업 노머스가 지난해 4분기 일시적인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오히려 잠재적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뼈아픈...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노머스, 선제적 충당금 쌓으며 리스크 차단

네이버 증권.

종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기업 노머스가 지난해 4분기 일시적인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오히려 잠재적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뼈아픈 조정을 거친 만큼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노머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9억 원, 영업적자는 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적자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악재’보다는 ‘털어내기’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이번 적자의 주요 원인은 선급금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설정한 충당금 때문으로 파악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건에 대해 이미 채권 보전 조치가 완료된 만큼, 추가적인 리스크 확산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오히려 불확실성을 미리 반영함으로써 향후 실적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1분기 실적과 신규 모멘텀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서 이연된 대규모 공연 실적이 올해 1분기에 고스란히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중국 앱마켓 진출은 노머스의 본업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킬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사업이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 본격 가동될 경우 매출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주가 조정을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선제적 비용 처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해외 시장 진출과 공연 매출 정상화가 맞물리면 강력한 ‘V자’ 반등이 가능하다는 논리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7000원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단기적인 실적 부진에 매몰되기보다 1분기부터 가시화될 실적 턴어라운드와 중국 진출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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