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선호출처 추가
'2026년 울산공업축제' 개막식이 8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욱 울산시장이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영해 울산시의장, 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김영길 중구청장, 임현철 남구청장, 천기옥 동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와 함께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완연한 가을날씨 속 한글날 연휴를 맞은 울산지역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졌다. 공업축제부터 언양불고기축제, 마라톤대회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간의 나들이로 절정을 이뤘다. 각종 행사모습을 스케치로 담아본다. 편집자
한글날 100돌 학생 눈높이 행사 풍성
울산 지역 초중학교가 올해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과 한글날(10월 9일)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열고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겼다.
학교마다 창작과 체험, 학생 자치와 독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활동을 한글과 접목해 운영했고, 학생들은 우리말을 직접 쓰고 표현하며 한글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했다.
남구 울산강남중학교(교장 차현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날 인공지능 융합 한글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한글로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시화 그리기와 글짓기 중 한 부문에 참여했다. 1차시에는 처음 원고를 직접 작성하고,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작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한글 창작과 디지털 문해력을 함께 키웠다.
도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8일 등교시간에 한글 맞춤법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남구 도산초등학교(교장 노병진)는 등교 시간을 활용해 학생자치회 주관 '도전! 한글 맞춤법 왕!'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야외마당에서 학년별 수준에 맞춰 제작된 맞춤법 문제를 풀고 정답 위치에 한글 스티커를 붙이며 올바른 맞춤법을 익혔다. 학생자치회는 행사 기획부터 홍보 포스터 제작, 맞춤법 문제판 작성, 현장 진행까지 직접 맡으며 학생 주도의 의미를 더했다.
남구 격동초등학교(김효진)는 학교 도서관에서 '한글날 맞이 학교 도서관 행사'를 운영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제목 속 자음 찾기', 3~6학년 학생들은 '책 제목 엔(N) 행시' 활동에 참여하며 책과 한글을 연결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울산이 낳은 겨레의 큰 스승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독서와 바른 말글 생활의 의미도 함께 생각했다.
울주군 중남초등학교(교장 김종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로 피어난 나의 날, 꿈으로 피어날 나의 내일'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일에 해당하는 우리말식 달 이름과 날짜를 표현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장래 희망을 이룬 미래의 모습을 만들었다. 이후 양면 종이 액자에 담아 '내가 태어난 날'과 '내가 꿈꾸는 미래'가 마주 보는 자신만의 한글날 기념 작품을 완성했다.
'2026 울산 언양 한우불고기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장, 시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김성률 언양 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장 등 참석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ulsanpress.net
10년 만에 열린 언양 한우불고기축제
울산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2026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가 지난주말 마무리됐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 소식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행사장 전역이 활기로 가득했다. 지역의 전통 먹거리인 언양불고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체험행사를 마련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김성률 축제 추진위원장은 "10년 만에 다시 개최된 언양 한우불고기축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언양 한우불고기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남목1동 소재 9개 공동주택 연합은 11일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일원에서 제4회 감나무골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제공
남목1동 감나무골 어울림 한마당
울산 동구 남목1동 소재 9개 공동주택 연합은 11일 오전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일원에서 제4회 감나무골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어린이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프로그램 발표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병기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축제가 지역의 대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겁에 어울리며 우리 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부종합
2026 울산공업축제 연계로 열린 울산미래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울산 스카이 링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026 울산공업축제 SK이노베이션 홍보관의 럭키 7초를 잡아라!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외솔최현배 선생 탄생 132돌 기념 2026 외솔한글한마당'이 9일 중구 외솔기념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김태욱 중구의장, 시·구의원,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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