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단순히 건강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열려 4천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뜨거운 심장을 지닌 러너들이 밝은 미소로 도심을 질주합니다.
평소 차들로 가득한 마포대교를 뛰어서 건너는 경험은 짜릿합니다.
코스 중간에는 범국민 생명 안전 캠페인까지 열려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백종우/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 : "달리기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챙기고 우리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행사입니다."]
[이다원/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기획단 : "학생들이 사회에 있는 문제성을 발견하여 고치고 개선하는 것이 저희 정책과 맞는 것 같아서(이 활동을)선택했습니다."]
한바탕 축제처럼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의 표정에선 건강함이 물씬 묻어납니다.
5km와 10km 거리의 두 코스를 각자의 속도와 리듬으로 완주하고 나니 뿌듯한 성취감이 밀려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전 사고를 대비해 의료진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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