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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마산대 뷰티케어학부·여리한다이어트, K-뷰티 인재 양성 협력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가 뷰티·체형관리 전문기업 여리한다이어트와 손잡고 현장실습과 채용을 연계한 K-뷰티 인재 양성에 나선다.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가 뷰티·체형관리 전문기업 여리한다이어트와 손잡고 현장실습과 채용을 연계한 K-뷰티 인재 양성에 나선다.

마산대 뷰티케어학부는 18일 여리한다이어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표준화된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를 통해 교육과 산업 현장, 고용이 이어지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학기와 방학별 실습 트랙을 공동 설계하고, 실습부터 인턴십, 정규채용으로 이어지는 ‘커리어 패스트트랙’을 마련한다.

여리한다이어트는 고객 체형 데이터와 표준 서비스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체형·몸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브랜드다.

마산대는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여리한다이어트는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표준 프로토콜을 교육에 접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산학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경남대, 피지컬AI 연구개발사업 본격 착수

경남대학교가 경남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대규모 피지컬AI 연구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대는 17~18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피지컬AI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국비 4058억1000만원과 민간투자 2705억4000만원 등 총 6763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경남대는 핵심 과제인 ‘제조 현장 융합데이터 수집 및 실증’을 주관한다. 공정·장비·센서 등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하고, 개발된 기술의 실제 현장 적용 여부를 검증한다.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등 지역 제조기업과 협력해 방산·조선·기계 등 주요 제조산업에 피지컬AI 기술을 적용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또 서울대와 메가존 등 참여기관과 함께 제조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개발, 현장 실증과 글로벌 표준화로 이어지는 연구 기반을 구축한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현장의 데이터를 AI로 연결해 지역 제조업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며 “경남이 정밀 제조 기반 피지컬AI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박람회 개최…“다같이 하나되는 문화”

경남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과 지역사회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다문화교육박람회를 연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8~19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6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행사장 입구에서 여권을 받아 각 구역의 체험과 공연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태국·필리핀·일본 등 이주민 예술가들의 세계 문화공연과 다문화 케이팝 경연대회 수상팀 공연도 열린다.

도내 학교와 다문화 관련 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40여 개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한국의 투호와 일본 다루마오토시, 베트남 다꺼우 등 나라별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와 세계의상 체험 등도 마련된다.

경남의 이주배경학생은 2026년 4월 기준 1만5077명으로 전체 학생의 4.56%를 차지한다. 10년 전보다 약 1.9배 증가한 규모다.

경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과 심리·상담, 진로·진학 등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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