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마사회 OPEN INNOVATION' 참여 기업 모집 공고. [제공=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말산업 분야 혁신을 함께 이뤄갈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17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 기관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2026 한국마사회 OPEN INNOVATION’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는 말산업 현장 수요와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마사회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기업 사업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모집 분야는 △마(馬)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XR(확장현실) 기반 고몰입 실감형 콘텐츠 구축 △마사회의 기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 자유 제안 등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협업 유형에 따라 자금지원형과 프로보노형으로 나뉘어 지원받는다. 자금지원형은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PoC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3개사 내외로 선정되는 프로보노형은 컨설팅, 멘토링 등 비예산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사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과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12일 16시까지다.
마사회는 지난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말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창업기업과 협업을 추진하며 소기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의 동물개체식별 등과 같은 협업 사례는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행사인 'AI for Good'에 초대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해외 홍보와 수출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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