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세계 10권 은행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이 XRP 보유만으로 세계 10대 은행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자산운용사 테우크리움의 최고경영자(CEO) 살 길버티는 최근 인터뷰에서 리플의 XRP 보유량이 회사 가치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길버티는 리플이 약 400억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XRP 가격이 3달러에 도달하면 자산 가치가 1200억달러, 6달러에 도달하면 2400억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즉, 이는 리플을 세계 10대 은행 반열에 올릴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리플은 지난해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리플 국립신탁은행 설립에 대한 잠정 승인을 받았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이를 미국 내 사업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RLUSD의 규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했다. 은행이 설립되면 연방 감독을 받게 되지만, RLUSD는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감독을 유지할 예정이다.
길버티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통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들이 각각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디지털 유동성을 장악하려 할 것이라며, 리플의 RLUSD가 이 경쟁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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