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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드픽]"깃발 꽂는 건 이제 인간 아니다"… 보병 사라진 전장, K-방산 4...

미국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파운데이션은 자사 전투용 휴머노이드 'MK-1 팬텀'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기반... 같은 시기 미국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파운데이션은 연간 5만 대 양산 체제를 목표로 잡고 있다. ▲마지막...

[로드픽]"깃발 꽂는 건 이제 인간 아니다"… 보병 사라진 전장, K-방산 4...

-우크라이나 전쟁이 바꾼 전장의 공식…무인지상차량·드론·휴머노이드로 재편

-한화에어로·LIG D&A·한화시스템·에스피지, 한국형 무인전 분업 체계 구축 나서

iM증권 리서치본부는 19일 한국 무인화 방산 산업이 기업별 역할 분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변용진·이상수 애널리스트는 핵심 관심 종목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에스피지

네 곳을 제시했다. 지상 무인 플랫폼부터 무인 전투체계, 전장 네트워크,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까지 각 회사가 서로 다른 영역을 맡으면서 한국형 무인전 산업의 분업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iM증권 리서치본부가 제시한 한국 무인화 전장의 발전 단계. 왼쪽부터 무인지상차량(UGV), 4족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이어지는 무인전 진화 흐름과 함께 각 단계별 핵심 역할 및 대표 수혜 기업을 정리했다. iM증권은 무인전 초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격화 단계에서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완성 단계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에스피지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자료=iM증권]

▲병력 감소, 드론과 로봇이 메꾸기 시작했다

이 변화의 배경에는 이미 현실이 된 전장의 변화가 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은 병사 한 명 투입하지 않은 채 러시아군 진지를 점령했다. 지상에서는 무인지상차량이 전진했고 상공에서는 드론이 움직였다. 진지를 방어하던 러시아 병사들은 사람 대신 밀려오는 기계 전력 앞에서 결국 항복했다. 보병이 수행해온 ‘진지 점령’ 임무를 로봇이 대신한 첫 전장 장면이었다.

같은 달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기 제작자의 날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석 달 동안 무인 장비로 2만2000회의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보병 사단 하나가 수개월 동안 감당할 규모를 기계가 대신한 것이다. 무인 장비 운용 부대는 지난해 11월 67개에서 올해 3월 167개로 늘었다. 넉 달 만에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우크라이나는 금년 상반기에만 무인지상차량 2만5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연간 도입 규모를 5만대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전쟁 발발 당시만 해도 우크라이나에는 지상 로봇 관련 기업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전쟁 4년 만에 관련 업체 수는 300곳을 넘어섰다. 이는 신무기 몇 개가 추가된 수준의 변화가 아니다. 사람과 병력이 중심이던 전쟁의 기본 구조 자체가 기계와 무인 체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우크라이나가 무인화를 밀어붙이는 배경에는 기술 경쟁보다 더 현실적인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사람, 특히 보병이 부족하다. 우크라이나 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쟁 4년 차에 접어든 작년 이후 탈영병은 17만6000명, 무단이탈자는 2만5000명까지 늘어났다. 전선은 길어지는데 진지를 지키고 점령할 병력은 빠르게 소모되고 있는 것이다.

이 위기는 우크라이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군 병력도 빠르게 줄고 있다. 국군 병력은 2019년 56만명에서 2025년 45만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육군 병사는 같은 기간 30만명에서 20만명 안팎까지 줄었다. 국방부가 유지하겠다고 밝혀온 ‘50만 상비군’ 기준선은 이미 2023년에 무너졌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40년 병력은 27만 명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괴뢰군 추정 병력 113만명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미군 교범은 방어군이 최소한 상대 병력의 3분의 1 수준은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 육군 역시 장기적으로 그 기준선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거론된다.

선진국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미 육군은 매년 모병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독일 연방군 역시 병력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병영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전장은 더 넓어지고 있다. 그래서 각국 군대는 병사를 대신해 움직일 기계를 찾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제 운용된 무인지상차량(UGV) 사례들. 왼쪽 위부터 자폭형 UGV ‘라텔(Ratel)’, 기관총 탑재 무장 UGV ‘프로텍터(Protector)’, 보급·병참용 UGV ‘테르밋(TermIT)’, 공격형 드론 UGV ‘드로이드(Droid)’ 모습.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정찰·공격·보급·자폭 임무까지 무인 지상체계가 빠르게 확대되며 전장의 역할 분담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iM증권]

▲방산 4사가 나눠 가진 무인전의 네 자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의 중심은 지상 무인 플랫폼이다. 회사가 개발한 무인지상차량

‘아리온스멧’

은 국내 최초로 미 국방부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통과했다. 미 육군 S-MET 2차 사업 본선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미군 시험 통과 이력 자체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는 신뢰성과 생존성을 증명하는 이력으로 취급된다. 국내에서는 약 500억원 규모 육군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 성능확인평가를 단독으로 마쳤고, 2026년 상반기 안에 최종 사업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쟁 구도는 현대로템의 셰르파와 맞붙는 형태지만, 보고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는 특정 차량 한 기종에 머물러 있지 않다. 아리온스멧 이후 차세대 플랫폼인 ‘그런트’를 거쳐 2028년까지 소형·중형·대형 차륜형·궤도형 무인지상차량 6종 풀라인업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는 인공지능 기반 완전 자율 전투체계 확보가 목표다. 에스토니아 로봇 기업 밀렘로보틱스와의 공동 개발, 루마니아 현지 생산 거점 구축, 2700억원 규모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 계약까지 연결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 무인지상전 체계의 중심축에 가장 가까운 회사로 평가된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의 강점은 영역의 넓이다. 정밀타격·지휘통제·감시정찰·항공전자 전반에 무인 체계가 걸쳐 있다. 전체 임직원의 60.2%인 3114명이 연구개발 인력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주요 방산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비중이다.

해상에서는 방위사업청과 약 399억원 규모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국방과학연구소와는 490억원 규모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사업을 수주했다. 공중 분야에서는 미국 하니웰과 무인항공기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섰고, 영국 로트론과는 차세대 무인기 수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Palantir Technologies와 통합 방공망 협력, 미국 Shield AI와 드론 탑재 유도탄 협력까지 이어지고 있다.

핵심은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

다. LIG가 지분 60%를 보유한 이 미국 로봇 기업의 4족보행로봇 ‘비전60’은 이미 14개국에 도입됐다. 미 공군기지 경비, 영국 제16공중강습전투팀 배치, 이스라엘 가자지구 터널 정찰, 일본 자위대 제1공수여단 훈련, 프랑스 제132군견연대 정찰 임무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 특히 2025~2026년 대만이 100대 이상 규모 양산 계약을 체결한 점이 주목된다. 대만은 1조2400억 대만달러를 투입해 로봇견과 드론 21만 대 이상 확보 계획을 세운 상태다. 고스트로보틱스는 그 공급망 안에 가장 먼저 들어간 업체 중 하나다.

여기에 미국의 대중 견제 강화도 변수로 꼽힌다. 2025년 10월 미국 하원 대중국특별위원회는 중국 유니트리로보틱스를 중국 군사기업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공식 요청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법과 2026년 2월 추진된 미국 안보 로보틱스법은 적대국 휴머노이드의 미국 시장 진입 제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산 휴머노이드와 4족보행로봇이 서방 시장에서 밀려날 경우, 비전60 같은 비중국권 플랫폼의 전략적 가치가 더 커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화시스템

은 플랫폼보다 전장의 신경망에 가까운 회사다. 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은 2026년 상반기 해경 납품을 통해 국내 최초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 12미터급 정찰선에 인공지능 자율운항 체계를 결합한 형태다. 미국 HavocAI와는 200피트급 대형 자율무인수상정 공동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한화 필리조선소를 통한 미 해군 납품용 양산도 논의되고 있다.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이 함께 개발 중인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자폭형 군집 드론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강점은

안티드론 체계

다.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중요지역 대드론 통합체계와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국내 최초 저고도 대드론 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소프트킬과 하드킬을 함께 운용하는 통합 방어체계다. 2025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레이저 사업부문까지 넘겨받으면서 그룹 차원의 드론 대응 가치사슬도 완성 단계에 들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 종합을 맡고, 한화시스템이 탐지·추적·사격통제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에스피지

는 결이 다르다. 완제품 무기가 아니라 로봇의 관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만든다. 휴머노이드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액추에이터 안에서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것이 정밀 감속기다.

미국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파운데이션은 자사 전투용 휴머노이드 ‘MK-1 팬텀’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기반 액추에이터를 채택했다고 공개했다. 이유는 전장의 조건 때문이다. 산업용 로봇은 정밀도가 중요하지만 전장용 로봇은 충격 내구성과 유지비용, 반복 운용성이 더 중요하다. 산업용 표준으로 쓰이는 하모닉 감속기는 충격에 약한 반면, 사이클로이드 방식은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높다.

에스피지는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제품군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K-9 자주포 장전 폐쇄기와 유무인복합체계용 하모닉 감속기를 군에 납품한 경험도 있다.

사이클로이드 기술과 군납 이력을 동시에 가진 국내 업체는 많지 않다.

중국 휴머노이드 부품 업체들이 서방 공급망에서 밀려날 경우,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후보군 가운데 하나로 에스피지가 거론되는 이유다.

LIG넥스원이 공개한 무인수상정 해검-X [사진=LIG넥스원]

▲분업의 다음 단계는 통합이다

네 회사를 한 화면에 올려놓으면 한국형 무인전 산업의 구조가 선명해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에서 움직이는 발과 손을 만들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해상·공중·지상을 넘나드는 무인 전투체계를 확장한다. 한화시스템은 그 모든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장의 신경망과 두뇌를 맡고, 에스피지는 가장 안쪽에서 휴머노이드의 관절과 구동계를 만든다.

세계 방산 시장은 대개 한 기업이 특정 영역을 통째로 장악하는 방식으로 움직여왔다. 그러나 한국 무인화 방산 시장은 다른 형태로 성장하고 있다. 네 회사가 각자 좁지만 깊은 영역을 차지하며 생태계를 나눠 갖는 구조다. iM증권 보고서가 핵심 종목으로 단일 회사를 지목하지 않고 네 곳을 함께 제시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 구조는 장점과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 한 회사가 흔들린다고 해서 다른 회사가 그 영역을 즉시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산업 전체의 회복력은 높아진다. 경쟁국, 특히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형 무인전 체계를 통째로 모방하기도 쉽지 않다. 반면 전장 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는 통합 솔루션 단계로 들어갈수록 기업 간 조율 비용과 이해관계 충돌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육군은 이미 2040년까지 전 제대를 아미타이거 부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25사단 70여단이 시범 부대로 운영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육군이 Boston Dynamics에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공급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것이 아미타이거 사업의 연장선이라면 한국군은 중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까지 전장에 투입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비무기화 원칙을 내세우고 있지만 감시·정찰 분야까지 막아둔 것은 아니다. 이 문이 열리는 순간 국내 휴머노이드 부품 업체들에도 새로운 시간표가 생긴다.

2027년 우크라이나는 무인지상차량 추가 5만 대 계약에 들어간다. 같은 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생산기지가 가동을 시작한다. 2028년에는 육군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이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종 무인지상차량 풀라인업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2030년에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같은 시기 미국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파운데이션은 연간 5만 대 양산 체제를 목표로 잡고 있다.

방산용 휴머노이드가 갖춰야 할 핵심 기술 요소를 정리한 개념도. 산업용 휴머노이드와 달리 전장 환경에서는 열화상·저조도 센서, 장시간 작전용 고출력 배터리, 충격·파손에 견디는 외·내장 소재, 정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고자유도 덱스트러스 핸드, 고속 반응용 액추에이터 기술이 필수로 요구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술 조합이 향후 ‘보병 대체형 휴머노이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iM증권]

▲마지막 보병을 대신할 기계가 온다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무인화 전쟁의 본질을 병력 감소에서 찾았다. 그는 “현재 무인화 무기의 핵심은 보병의 대체 여부”라며 “선진국 대부분에서 병력자원 감소가 진행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실제 전선에서 병력 소모 문제를 드러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가·고기능 첨단무기보다 감소한 보병을 빠르고 현실적으로 메울 수 있는 저가·대량 무인체계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바라보는 마지막 종착지는 휴머노이드다. 변 애널리스트는 “전장에서 보병 역할을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은 결국 휴머노이드”라며 “전 세계 군대의 건물과 장비, 무기 체계는 인간 체형 기준으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인간 형태를 유지한 로봇이 기존 군 인프라 안으로 가장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투뿐 아니라 정비·유지·보수·탄약 적재 같은 세밀한 작업까지 기존 시설을 바꾸지 않고 수행할 수 있는 형태가 휴머노이드라는 의미다.

이상수 애널리스트는 부품 공급망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중국 휴머노이드 완제품과 핵심 부품 업체들의 선진 시장 진입 제한 움직임이 미국 정치권 입법 과정에서 구체화되고 있다”며 “중국 업체들이 서방 공급망에서 밀려날 경우 국내 기업들의 상대적 경쟁력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흐름 안에서 한국 방산 4사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부족한 보병을 메우기 위한 무인지상차량을 만들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공중·해상·지상을 연결하는 무인 전투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그 전장을 연결하는 두뇌와 방어망을 구축하고, 에스피지는 언젠가 마지막 보병 한 명까지 대체할 휴머노이드의 관절을 만든다. 네 회사는 서로 다른 영역에 서 있지만, 전쟁의 중심축이 사람에서 기계로 이동하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기업마다 움직이는 속도와 시장은 다르다. 그러나 흐름은 하나로 모인다. 깃발을 꽂는 존재가 사람에서 기계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나라가 다음 전쟁의 규칙을 쓰게 된다. 한국 방산 4사의 분업 구조가 그 규칙 안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금의 역할 분화가 장기적으로 하나의 통합 전투체계로 이어질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뉴스로드] 최지훈 기자 jhchoi@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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