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레쥬
콘텐츠 플랫폼 기업 레쥬가 인공지능(AI)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레쥬는 9일 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와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쥬는 스트리밍, 명품 커머스, 디파이, 인공지능을 통합한 플랫폼 ‘Stream-Fi’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산업과 금융, AI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구조를 지향한다.
해당 플랫폼은 단순 시청 중심 구조를 넘어, 사용자 참여를 보상과 연계하는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크리에이터와의 소통 및 참여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상품 구매 및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용자의 활동이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내에서 반복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한 점도 특징으로 제시된다.
레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사용자 행동 데이터와 산업·행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이상 탐지 및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플랫폼 운영 안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추진하고,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술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레쥬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이 콘텐츠 소비에 머물렀다면, 레쥬는 참여와 보상이 연결되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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