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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래미안'과 '오티에르' 격돌…신반포19·25차 재건축 2파전 확정

사진=네이버지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을 두고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가 맞붙는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19·25차 조합...

'래미안'과 '오티에르' 격돌…신반포19·25차 재건축 2파전 확정

삼성물산, 글로벌 설계사 협업으로 차별화

포스코, 오티에르 타운 구축 전략

신반포19·25차 재건축 위치. 사진=네이버지도

[포인트데일리 이태윤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을 두고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가 맞붙는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19·25차 조합 사무실을 찾아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수주 경쟁이 성립함에 따라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30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원 2만 693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약 4400억 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우고 있다. 인근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 만큼, 신반포19·25차와 연계해 반포 권역에 ‘오티에르 타운’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역시 신반포19·25차 수주를 통해 반포 일대 ‘래미안 타운’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 건축 설계사 SMDP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반포 지역에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금번 입찰에서도 압도적인 사업 조건과 혁신 설계를 제시해, 반포 래미안 타운을 완성짓는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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