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라바웨이브와 리얼미터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딥페이크 허위·비방 콘텐츠 대응을 위한 후보자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동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제작이 쉬워졌다. 선거 기간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허위 정보와 비방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이는 후보자 명예 훼손을 넘어 유권자 판단을 방해하고 선거 공정성에 위협이 된다.
지난해 대선 기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딥페이크 영상 수만건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 2024년 총선 대비 약 27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딥페이크 허위 정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
라바웨이브는 불법 콘텐츠 탐지 기술을, 리얼미터는 여론·미디어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양사는 유권자가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오인하는 것을 막고 후보자 발언이나 행동이 왜곡되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선거 과정 전반에 체계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은 라바웨이브의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라바스캐너'다. 이 솔루션은 영상,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탐지한다. 불법 콘텐츠로 의심되면 즉시 후보자에게 리포팅하고 법적 대응 근거를 제공한다.
경선 시작 시점부터 본선 선거운동 기간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딥페이크 허위·비방 콘텐츠로부터 후보자 명예와 피선거권을 보호한다. 유권자가 검증된 정보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는 "딥페이크로 인한 선거 왜곡은 더 이상 가상의 문제가 아니다. 라바스캐너로 후보자를 보호하고 유권자가 정확한 정보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선거 공정성은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AI 탐지 기술과 여론조사 전문성을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선거 정보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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