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이정효호’가 시즌 첫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에서 파주 프런티어와 겨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직전 라운드에서 약체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1-2로 충격패한 수원은 주중 K3리그 소속 부산 교통공사와 코리아컵에서도 1-2로 패한 적이 있다. 나흘 만에 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는데 15개의 슛을 시도하고도 골 없이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지난 안산전에서 34개의 소나기 슛을 퍼붓고도 1골에 그치며 패한 악몽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수원은 승점 33(10승3무4패)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대구(승점 32), 4위 수원FC, 5위 서울이랜드(이상 승점 30)와 한 경기 차이다. 이날 승리를 거둔 6위 화성FC(승점 28)와 승점 차도 5에 불과해 상위권에서 내려올 위기에 처했다.
화성은 플라나의 2골1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용인FC 원정에서 3-0 대승했다. 플라나는 전반 38분과 추가 시간 연속골을 넣은 뒤 후반 4분 제갈재민의 쐐기포까지 도우며 승리를 이끌었다.
용인은 3승8무6패(승점 17)로 13위에 머물렀다.
경남FC는 안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조상준의 선제 결승골을 비롯해 김현오의 멀티골, 배현서, 윤일록의 릴레이포로 5-0 대승했다.
경남은 6승5무6패(승점 23)로 9위, 안산은 4승2무11패(승점 12)로 15위에 각각 매겨졌다.
충북 청주는 천안시티FC를 맞아 전반 41분 상대 최규백의 자책골을 얻어 1-0 신승했다. 2승11무4패(승점 17)로 14위다. 천안은 4승7무6패(승점 19)로 11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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