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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플리, '밀리폴 테크X 2026' 참가…싱가포르 진출 본격화

디플리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인 '밀리폴 테크X(MTX) 2026'에 참가했다/사진=디플리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는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인 '밀리폴 테크X(MTX)...

디플리, '밀리폴 테크X 2026' 참가…싱가포르 진출 본격화

디플리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인 ‘밀리폴 테크X(MTX) 2026’에 참가했다/사진=디플리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는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인 '밀리폴 테크X(MTX) 2026'에 참가하고 싱가포르 공공안전 분야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디플리는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 기관인 HTX의 글로벌 기술 검증(PoC) 프로그램 'HATCH Dimension X'에 참여해 현장 중심 실증을 수행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디플리는 독자 개발한 음향 분석 AI 솔루션인 '리슨 AI'를 국내외 공공안전 및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리슨 AI 세이프티'는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 비명·고성·신음·충격음·구조요청 신호 등 소리만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솔루션이다.

'리슨 AI'는 1,000곳 이상 글로벌 기업이 지원한 HATCH Dimension X에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해 1단계 PoC를 통해 눈으로 위험을 확인하기 어려운 CCTV 사각지대에서 소리만으로 이상 상황을 탐지해내는 기술 유효성을 인정받아 솔루션의 현지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또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공공안전 전시회 MTX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지 공공기관 및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파트너십 체결했다.

디플리는 28일 싱가포르 현지 유통사이자 기술 기업인 '에반텍(Evante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공공 거주 건물 내에 소리 기반 위험상황 감지 솔루션인 리슨 AI를 공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디플리 이수지 대표는 "HTX의 HATCH 프로그램에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선정돼 실질적 기술 도입 논의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싱가포르 정부 및 현지 기업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다양한 시장 기반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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