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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행축제 한 달간 대장정 지역 골목상권 살릴 기회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등 90여 개 플랫폼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가 이뤄지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전국 유통망에서도 최대 60% 할인 행사가 열린다. 중기부 관계자는 “광주를 포함한 각 지역 축제 현장에서 소비가...

동행축제 한 달간 대장정 지역 골목상권 살릴 기회

오는 4월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광주가 지역축제 연계 소비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서구 양동시장에서 열리는 ‘양동통맥축제’가 주요 연계 행사로 포함되면서 골목상권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200여 개 유통채널과 3만3,00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에서 소비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주에서는 대표적으로 ‘양동통맥축제’가 포함돼 지역 소비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축제 기간 동안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 소비를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유도하는 구조다.

정부는 관광과 소비를 결합한 ‘동행축제 50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이 광주 지역 축제와 시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과 카드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한시적으로 10%까지 확대되고, 9개 카드사를 통한 청구 할인과 캐시백 이벤트도 병행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시 체감 할인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형 할인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등 90여 개 플랫폼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가 이뤄지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전국 유통망에서도 최대 60% 할인 행사가 열린다.

중기부 관계자는 “광주를 포함한 각 지역 축제 현장에서 소비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축제와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해 주시고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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