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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안 데이터센터 벨트 구축 시작점 기대"

강릉시가 추진 중인 1G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돛을 올렸다.

"동해안 데이터센터 벨트 구축 시작점 기대"

강릉시 AI 데이터센터 기공식

상반기 해외기업 현장 실사

"지방세수·일자리 도움되길"

▲ 강릉시 AI 데이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이 26일 강동면 안인진리 300-31번지에서 김진태 지사와 김홍규 시장, 최익순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릉시가 추진 중인 1G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돛을 올렸다.

강릉시 AI 데이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이 26일 강동면 안인진리 300-31번지(사업부지)에 개최됐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사인 박소희 강릉디씨피이에프 대표, 박영권 키움증권 본부장, 황성철 하나증권 전무, 정수봉 LG전자 상무, 송호길 에코글로우 대표, 이성수 스피어코퍼레이션 전무, GS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소희 강릉디씨피이에프 대표는 "해당 부지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4년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특수 목적 법인인 주식회사 강남 GC PF를 설립했으며, 데이터센터 사업에 특화된 전문 설계회사, 건설사, 금융기관 및 투자사와의 협업을 구축해 사업을 구체화했다"며 "스피어코퍼레이션과 에코글로우는 전략적 파트너로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왔다. 시공은 GS건설에서 맡았으며, 올해 상반기 해외기업들의 현장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3년간 준비해온 데이터센터가 강릉시의 유익한 시설이 됐으면 하고 지역의 지방세수와 일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함께 목표했던 1기가 데이터센터가 빠른 시간 내 완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시에서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접수한지 4개월만에 허가를 했고, 환경영향평가도 두 달만에 완료했다"며 "동해안벨트가 데이터센터를 짓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다. 향후 동해안 데이터센터 벨트를 구축하는 시발점으로 해당 사업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남부권 일원에 총 1G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1차로 강동면 안인진리 300-31 인근 약 9060평 부지에 규모 80㎿, 시설 건축비 1조 4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세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연제 기자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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