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동점 허용? 그래서?’ 결국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도 “선수들 집중력 돋보였다” [SS수원in]

KT가 한화를 또 잡았다. 2연승에 위닝시리즈 확정이다. 타선의 힘으로 웃었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이겼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강철(60) 감독도 좋은 평가 남겼다.

KT, 또 한화 제압 ‘위닝 확정’

김민혁-허경민-최원준 등 맹타

힐리어드 복귀 첫 대포까지

이강철 감독 “집중력 돋보여”

[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KT가 한화를 또 잡았다. 2연승에 위닝시리즈 확정이다. 타선의 힘으로 웃었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이겼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강철(60) 감독도 좋은 평가 남겼다.

KT는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8회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통해 9-6으로 이겼다.

전날 1차전 6-1 승리다. 투타 모두 한화를 압도했다. 이날은 만만치 않았다. 4-0으로 앞서다 4-4 동점 허용했다. 밀리지 않았다. 7~8회 다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따냈다.

선발 소형준은 5이닝 8안타(1홈런) 무사사구 3삼진 4실점 기록했다. 승패는 없다. 4회까지 잘 막다가 5회 4점 준 것이 아쉽게 됐다.

불펜은 우규민-전용주-스기모도 고우키까지 잘 던졌다. 6~8회 무실점이다. 전용주가 승리투수가 됐다. 9회 이상동이 등판해 솔로포 두 방 맞으며 0.1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다. 김정운이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으로 끝냈다.

타선에서는 김민혁이 선제 적시타에 결승타까지 치며 3안타 2타점으로 날았다. 허경민도 4안타 1타점 맹타다. 최원준 2안타 1타점 2득점도 있다. 샘 힐리어드도 출산 휴가 복귀 후 첫 홈런 터뜨렸다. 2안타 2타점이다. 시즌 31호 홈런이다.

같은 날 삼성이 롯데를 잡으면서 순위 변동은 없다. 여전히 0.5경기 차 2위다. 대신 졌다면 승차가 벌어질 뻔했다. 어쨌든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한 법이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김민혁 선취 타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최원준의 2타점과 힐리어드 추가 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동점은 허용했지만,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짚었다.

이어 “7회말 김민혁, 허경민이 2타점을 합작했다. 8회말에는 힐리어드의 홈런 등 추가로 3점 뽑아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