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동의과학대, 한국 교육 헝가리 현장 연결 방안 제시

한국에서 전공 실력을 쌓은 학생이 헝가리에서 상급 수업과 일터 경험을 이어가도록 하는 구상이 나왔다.

동의과학대, 한국 교육 헝가리 현장 연결 방안 제시

동의과학대학교와 헝가리 오부다대학교 관계자들이 21일 국제 교류 협력 및 특강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한국에서 전공 실력을 쌓은 학생이 헝가리에서 상급 수업과 일터 경험을 이어가도록 하는 구상이 나왔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1일 학교를 찾은 오부다대학교 총장단에 'K-TVET Global Technician Pipeline(GTP)'을 제안했다. 두 나라의 학교와 현지 사업장이 인력 양성을 나눠 맡는 내용이다.

출발점은 국내 전문대학이다. 학생은 이곳에서 2년을 보낸 뒤 오부다대로 옮겨 1년 동안 공학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한다. 마지막 1년에는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현장실습과 직무교육(OJT)을 받는다.

양측은 배터리 분야에 이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헝가리에 생산 기반을 둔 국내 업체의 인력 수요와 대학 수업을 잇겠다는 취지다.

GTP는 동의과학대가 이날 내놓은 구상이다. 대학은 앞으로 국내 공학계열 특성화 전문대학들과 각 학교의 강점을 모으는 형태로 참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