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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양대, 이스포츠로 경기북부 지역혁신 플랫폼 만든다

동양대학교가 이스포츠를 매개로 대학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잇는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동양대, 이스포츠로 경기북부 지역혁신 플랫폼 만든다

9월 19일 동두천캠퍼스서 대학·고교·지자체 참여 페스티벌

공동교육·진로체험·시민 참여 연계해 콘텐츠 생태계 확장

▲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전경

동양대학교가 이스포츠를 매개로 대학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잇는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단순 게임대회를 넘어 청소년 진로교육과 시민 참여, 대학 간 교류를 결합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문화·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동양대 경기앵커사업단은 오는 9월 19일 동두천캠퍼스에서 ‘2026 동두천시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양대를 비롯해 국제대, 오산대, 신구대, 우송정보대, 한국관광대 등 이스포츠·게임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들이 참여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이스포츠협회 등 유관기관도 협력한다.

페스티벌은 이스포츠를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 활동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대학들은 관련 교육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한다.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이스포츠 관련 대학 교육과 전문 프로그램을 접하고 게임·콘텐츠 산업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스포츠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된 만큼 지역 대학이 가진 시설과 전문인력을 교육·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경우 지역사회와 대학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지역혁신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일회성 축제를 넘어 지속적인 교육·산업 연계가 필요하다.

동양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 간 공동교육과 네트워킹, 고교생 진로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이스포츠 활동을 연계해 경기북부 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청소년의 새로운 진로 탐색과 시민 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까지 이어질지는 향후 과제로 남는다.

최재욱 동양대 총장은 대학의 게임·이스포츠 분야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고교·지자체·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양대는 동두천·연천·포천 등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교육·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지역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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