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이 최근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Ellise) 830nm 레이저 파장의 안전성과 단기 통증 완화 효과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개시모임을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신대학교 제공
동신대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 연구팀이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의 통증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다.
의료용 레이저 ‘Ellise’ 효과·안전성 검증
김재홍 교수팀은 최근 동신대광주한방병원에서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Ellise) 830nm 레이저 파장의 안전성과 단기 통증 완화 효과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개시모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동신대광주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김재홍 교수와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의학과 남동우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조군과 다기관, 단일 눈가림, 무작위 배정, 평행설계, 전향적 확증 임상시험 등 다양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50~85세 무릎 통증 환자 대상자 모집
이날 개시모임에는 김재홍 교수 연구팀을 비롯해 의료기기 제조사 연구팀, 임상시험 통합관리를 맡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창섭 박사 연구팀, 보건재정 영향평가를 담당하는 동신대학교 김동수 교수 연구팀, 의료기기 전문가인 우석대학교 장인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임상시험 시뮬레이션과 표준화 교육을 실시하고, 임상 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을 점검하는 등 최종 준비를 마친 후 연구 대상자 모집에 돌입하기로 했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85세 이하로, 3개월 이상 무릎 통증을 겪고 있는 성인이다. 참가자는 주 2회씩 6주간 총 12회의 치료를 받고, 치료 종료 6주 후 추적조사를 포함해 총 15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는 진료비와 검사비, 치료비 부담 없이 무릎골관절염에 대한 Ellise 치료를 받게 된다.
김재홍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Ellise의 안전성과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통증완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임상 근거를 확보해 한의약 기반 의료 기술의 발전과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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