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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 축가도 불렀는데”…아이유·이종석 결별에 팬들 충격

이종석과 아이유가 4년간 이어온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온 두 사람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과거 이종석의 대상 수상 소감과 아이유의 연애관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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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 축가도 불렀는데”…아이유·이종석 결별에 팬들 충격

2026-07-11 00:14:08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이종석과 아이유가 4년간 이어온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온 두 사람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과거 이종석의 대상 수상 소감과 아이유의 연애관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와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별 배경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종석과 아이유의 인연은 2012년 음악 프로그램 MC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2년 말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공개 열애 전 아이유가 이종석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상당히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 행사까지 함께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만큼 이번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던 이종석의 대상 수상 소감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종석은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고 존경한다”고 말해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수상 소감 직후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고, 다음 날 양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해당 발언은 아이유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으로 재조명됐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최근 밝힌 연애관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짜 사랑하면 저렇게 계속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랑은 그냥 마음 기저에 있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다시 공유되고 있다.

비록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종석은 디즈니+ 기대작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아이유는 새 앨범과 단독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4년 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왔던 이종석과 아이유. 이제는 연인이 아닌 동료로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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