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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네방네] 국가유공자 헌신에 '사진으로 보답'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위대한 헌신 행복한 노후’ 행사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부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한상 시민기자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위대한 헌신 행복한 노후’ 행사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부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만사람들 봉사단 용인서 봉사

장수사진·리마인드 웨딩촬영 선물

광양만사람들 봉사단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 개최한 ‘위대한 헌신 행복한 노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국가유공자 34명의 장수사진과 5가정의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촬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과 봉사자, 기관 관계자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선 한 참가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임에도 웨딩드레스를 입자 새 신부처럼 쑥스러워했다. 그는 “결혼 당시 형편이 어려워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했는데 이렇게 입어본다”며 기뻐했다.

광양만사람들 봉사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에서 사진 촬영 장비를 가지고 용인까지 편도 4시간 이상 이동했다. 장거리 일정이었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촬영 봉사에 나섰다.

한편 2003년 창단한 광양만사람들 봉사단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장수사진과 다문화가정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 순천보훈지청(현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협약을 맺고 여수·순천·광양·구례 등 전남 동부 6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보훈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한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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