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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 아파트 거래가 대구 유일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0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3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 아파트 거래가 대구 유일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0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3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0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3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 중에는 동구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넷째 주(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4%)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0.03%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7%)보다 상승 폭이 축소한 0.06%를 기록했고, 이 중 수도권은 0.13% 상승했고, 지방은 전주(-0.01%) 하락 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5%), 경기·울산(0.09%), 충북·전북(0.04%), 인천(0.03%) 등은 상승했고, 광주(-0.10%), 제주(-0.05%), 대구·대전(-0.03%), 경북(-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1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96곳)보다 2곳이 늘어난 98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7곳, 하락 지역은 1곳이 늘어난 76곳이었다.

대구 8개 구군별로 보면, 서구(-0.18%), 남구·수성구·달서구(-0.05%), 북구·달성군(-0.01%)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이끌었고, 중구는 지난주 상승(0.03%)에서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5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하락(-0.01%) 폭을 유지했고, 경북은 전주 하락(-0.03%)에서 보합세(0.00%)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1%)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10%를 나타냈고, 이 중 수도권은 0.17%, 지방은 0.03%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6%), 경기(0.14%), 울산(0.11%), 인천(0.09%), 부산(0.07%) 등은 상승했고, 경북·충북·강원(0.00%)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제주·광주(-0.04%), 대구(-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1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전주(140곳)보다 1곳이 줄어든 139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2곳, 하락 지역은 30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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