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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자기 빚고 전투까지…더블 파인 신작 '킬른' 화제

지난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더블 파인은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PC 플랫폼을 통해 4대4 팀 대전 액션 게임인 킬른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맵 곳곳에서 물을 모아 상대 팀 가마의 불을 먼저 끄는 팀이...

도자기 빚고 전투까지…더블 파인 신작 '킬른' 화제

게임 킬른 [사진: 엑스박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더블 파인이 도자기 공예와 멀티플레이 대전을 결합한 독창적인 신작 킬른(Kiln)을 출시하며 특유의 기발한 기획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더블 파인은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PC 플랫폼을 통해 4대4 팀 대전 액션 게임인 킬른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맵 곳곳에서 물을 모아 상대 팀 가마의 불을 먼저 끄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잡한 레벨업이나 미니언 사냥 등의 요소 없이 직관적인 목표에 집중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장르의 게임을 보다 단순하고 접근하기 쉽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독특한 점은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빚는 도자기 테마다. 플레이어는 귀여운 영령이 되어 가상 물레를 이용해 직접 조이스틱으로 점토를 성형하고 유약을 발라 나만의 도자기를 만든다. 도자기의 형태는 곧 캐릭터 클래스가 되어, 튼튼한 항아리 형태는 체력이 높고 좁은 병 형태는 공격에 유리한 식의 전략적 차이가 발생한다. 사용자는 한 판당 세 개의 도자기를 가져가 상황에 맞춰 교체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혼돈의 연속이다. 스테이지는 비교적 좁게 설계되어 적과의 조우가 잦으며, 회전하는 배트나 컨베이어 벨트, 춤을 추게 만드는 디스코 바닥 등 창의적인 상호작용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공격과 점프, 구르기라는 단순한 조작법을 채택해 온라인 경쟁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이는 닌텐도의 스플래툰과 유사하게 팀워크와 놀이의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평가들은 킬른이 멀티플레이 게임의 고점과 저점을 압축적인 패키지에 잘 담아냈으며, 더블 파인 특유의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스타일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현재는 단일 게임 모드만 제공되어 장기적인 콘텐츠 다양성에 대한 숙제가 남아있으나, 기발한 설정과 시각적 즐거움만으로도 스튜디오의 건재함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관측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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