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93.24% 지지로 재선… 노사 협력 기반 공단 발전 의지 강조
박 노조위원장, “노사 원팀(One-Team) 체계로 조직 경쟁력 강화”
오늘(16일) 본부 강당에서 열린 한국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및 6대 위원장 취임식.(사진제공 : 한국도로교통공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제6대 노동조합위원장으로 박무혁 위원장이 오늘(16일) 취임하며 공단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공단 노동조합은 이날 본부 강당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6대 노조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희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박무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AI와 자율주행차량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발맞춰 어린이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도로교통공단의 노동조합위원장으로 노사 화합을 통해 공단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향후 노동조합 운영 방향으로 ▲노사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미래 교통환경 대응 역량 강화로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국민 안전 중심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확대를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의 실천 과제로 ▲현장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확대 ▲교통안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참여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공감하는 임금과 복지체계의 지속적인 개선과 현장의 의견이 즉각 정책화되는 노동조합, 또 조직 내 단결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가 원팀(one-team)으로 공단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포했다.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박무혁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2월 실시된 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2,249명 중 93.24%의 찬성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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