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과제인 '현장인력 수급 안정'과 '미래 혁신 인재육성'을 위해 '2026년 경남도 산업인력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립·시행한 '2025~2030 경남도 산업인력 지원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2차 연도 추진 계획이다.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DX·AX)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들을 주요하게 반영했다. 고질적인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산업인력 충원율을 지난해 89.8%(목표 87%)보다 0.9%p 높은 90.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도는 올해 총 4772억원을 투입해 총 7만 9406명의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 지원, 고용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 맞춤형 인력 지원 △수요자 중심 일자리 매칭 강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전략으로 10대 정책과제 및 8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우수한 인력에서 나온다"며 "도내 전략산업의 첨단화와 AI 대전환에 걸맞은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내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고용연계-고용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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