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민기는 19일 오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았다.
홍민기의 종방연 불참은 이날 불거진 전 여자친구의 데이트폭력 주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내용증명에는 홍민기가 길거리에서 자신을 향해 소주병을 던졌으며,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의심해 수십 차례 전화를 걸었다는 등의 주장이 담겼다.
이에 홍민기 측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였으나 헤어진 뒤 A씨가 무리하게 재회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금일 새벽 1시경에도 홍민기의 집을 찾아와 새벽 4시까지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발로 차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민기가 오히려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연락과 접근 행위에 대해서는 스토킹 관련 법적 조치를,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개·유포하여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을 비롯한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민기는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2’에 출연했다. 현재 전 여자친구의 데이트폭력 주장과 홍민기 측의 반박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