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전문 데이원컴퍼니는 신해동, 김동혁 두 임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신해동 전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와 김동혁 전 콜로소 부문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창립 초기부터 회사를 성장시켜 온 두 내부 경영진이 공동대표를 맡게 되면서, 회사의 정체성과 성장 흐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동대표 체제 전환은 데이원컴퍼니의 조직·사업·기술 전반에 걸친 총체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적 혁신과 사업 구조 재편,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Chief AI Officer)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이강민 CAIO는 앞으로 데이원컴퍼니의 AI 전략과 기술 방향을 총괄하며, 교육 서비스 전반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 1~2년은 AI전환(AX)을 통해 조직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이 같은 AI 전환 과제는 이강민 CAIO가 직접 맡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신해동, 김동혁 신임 공동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AI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본격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갖춘 교육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