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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이즈, 레거시 남성복의 마케팅 채널 부상
발행 2026년 04월 2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더가이즈 X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더가이즈 매거진 26년 봄호
편집숍과 매거진 사업 연계
30~50대 남성 집중 공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콘텐츠 커머스 기업 더가이즈(대표 임갑천)가 30~50대 남성 고객들을 공략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22년 설립된 더가이즈는 같은 이름의 성수동 편집숍, 패션 매거진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뿐 아니라 30~50대를 공략하는 레거시 남성복이 주목하는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해 세 자릿수 이상 성장 중이다.
더가이즈는 소속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브랜드 노출과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회사다. 소속 인플루언서들은 30~40대 남성 1,500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대 중심의 온라인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30~50대가 선호하는 스타일을 전문적으로 다룬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네이버·매거진·자사몰에서 선보이며, 고객 연령층이 같은 레거시 남성복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네이버에서는 지난달까지 운영된 남성 패션 전문관 '미스터'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신성통상,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등 국내 주요 남성복 기업 브랜드 및 편집숍 더가이즈 PB를 포함해 70번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네이버 패션 전문관 '노크잇'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크잇'은 20~40대를 겨냥해 지난달 말 출시한 패션 전문관으로, 네이버 멤버십 혜택과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다.
매거진은 계절별 1번 발행되며, 전국 미용실, 카페 등 남성 라이프스타일 관련 매장 수백 개 점과 개인 고객들이 구매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언서들이 레거시 남성복 브랜드와 편집숍 더가이즈 PB 상품을 소개한다.
임갑천 더가이즈 대표는 "더가이즈는 레거시 브랜드에게 30~40대 등 젊은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주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는 30~50대 남성들에게는 현실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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