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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해운, P/B 0.3배에도 안정적 현금흐름 눈길

네이버 증권. 대한해운은 2025년 선대 매각과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동사의 재무 체력과 저평가 매력이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동사의...

대한해운, P/B 0.3배에도 안정적 현금흐름 눈길

네이버 증권.

대한해운은 2025년 선대 매각과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동사의 재무 체력과 저평가 매력이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동사의 2025년 매출액은 1조 27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72억 원으로 37%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6.2%로 2.6%포인트 하락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은 벌크선과 VLCC를 포함한 선대 매각이었다.

선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부채 축소와 현금성 자산 확보에 활용됐다.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70%로 낮아졌고, 현금성 자산은 3500억 원을 보유해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연간 이자비용은 2024년 1,600억 원에서 2025년 970억 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1732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하나증권 보고서에서는 대한해운의 P/B가 0.3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근거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선대 매각 후 재무 구조가 개선되면서 향후 영업 및 재무 전략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앞으로 남은 선박 운용 및 신규 수익원 창출, 국제 해운 수요 회복 등에 따라 실적 반등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 배당 정책과 현금흐름 기반의 투자 유연성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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