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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도 '김승원 공방'...'수시 먹통' 질타도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여야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논란을 둘러싸고 또다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도 '김승원 공방'...'수시 먹통' 질타도

[앵커]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여야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논란을 둘러싸고 또다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 하락을 고리로 김 후보자의 사퇴를 압박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였다며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국민의힘은 한 여론조사에서 30%대로 떨어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고리로 공세 포문을 열었습니다.

'인사 참사'가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 20대 청년층 지지율이 10%를 기록했습니다. 민심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심리적 탄핵상태가 아닌가….]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께 진정성 있는 결단을 요구하실 생각은 없습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 국민께서 주시는 민심의 소리는 지지율 통해서도 잘 듣고 있습니다. 인사 관련된 부분에서는 청문회를 통해서 관련된 말씀을….]

그러자 민주당은 과거 김 후보자에 대한 수사는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의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표적 수사였다고 맞받았습니다.

검찰 내부 자료를 선택적으로 공개하며 '민주당 오빠 게이트'로 몰아가고 있다며,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서도 화살을 겨눴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브로커 양 씨의 녹취에는 권성동, 박덕흠 그리고 윤석열, 김건희 등 국민의힘 인사들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국민의힘 인사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오로지 민주당 인사들만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입 수시모집 서버 먹통 사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감 직전 발생한 서버 마비로 원서를 내지 못한 수험생이 천2백여 명으로 추산된 가운데, 교육부는 면밀한 구제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실제 구제해야 될 대상은 훨씬 줄어들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도 불이익이 없도록….]

감사원의 YTN 지분 매각 감사 결과를 두고도 민주당이 방미통위에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절차에 조속히 착수하라고 촉구한 가운데,

방미통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숙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이은경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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