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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웹툰 IP 클러스터, 중앙투자심사 통과…399억 원 투입 본격화

KAIST, 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 기반과 특수영상클러스터를 바탕으로 AI·XR과 연계한 웹툰 지식재산권(IP) 확장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부터 창작·창업, IP 확장까지...

대전 웹툰 IP 클러스터, 중앙투자심사 통과…399억 원 투입 본격화

동구 중동에 4천909㎡ 규모 구축

창작·기업·기술 융합 거점 조성

AI·XR 연계 K-웹툰 산업 생태계 강화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감도

대전시가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정책·재정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99억 4천만 원 규모로 K-웹툰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중동 일원에 연면적 4천90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웹툰 기업과 작가를 위한 입주 공간을 비롯해 창작·기술 지원시설, 교육·회의 공간 등을 갖춘 융합형 콘텐츠 거점으로 구축된다.

대전·충청권은 전국 웹툰 인력의 약 30%를 배출하는 주요 거점이다. KAIST, 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 기반과 특수영상클러스터를 바탕으로 AI·XR과 연계한 웹툰 지식재산권(IP) 확장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부터 창작·창업, IP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정착형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웹툰 IP를 영상·캐릭터·출판 등으로 확장해 제작·유통·사업화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부지 매입과 토지 보상, 공공건축 사전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운영 효율화 등 조건부 승인 사항도 단계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웹툰 IP 클러스터는 지역 인력과 과학기술 인프라를 결집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글로벌 웹툰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웹툰도시 대전의 강점.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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