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소 순회 찾아가는 교육 운영
대학 협력 체험형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생활 편의 향상 기대
대전 자양동 백룡경로당 스마트 교육 모습.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각 20개소로 나눠 순차 운영된다. 우송정보대학 RISE 사업단이 참여해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회당 약 2시간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식당·병원·기차표 예약 등 키오스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고, ChatGPT·Gemini 등 AI 앱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동구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학과 협력한 교육을 통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스마트사랑방’ 3개소를 운영하고,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줌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요가, 웃음치료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