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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과학기술 기반 창업도시 우선 지정

특히 시는 KAI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우주·방산, 인공지능·로봇, 바이오 등 3대 분야 중심의 딥테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기술 기반 유니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한편 시는...

대전 과학기술 기반 창업도시 우선 지정

대전시 관계자가 21일 대구 DGIST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업도시 프로젝트 전략발표회’에 참석해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이 거점 창업도시로 우선 지정됐다. 대전시는 인재 양성·연구개발(R&D)·투자·판로 등을 연계 지원해 지역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육성할 계획이다.

21일 대구 DGIST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업도시 프로젝트 전략발표회’에 참석한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생태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 대전과 함께 대구, 광주, 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협약을 통해 정부와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창업·기술인재 발굴과 육성, 우수 창업기업의 지역 유입 촉진, 기술개발과 사업화 및 벤처투자 등 창업 성장 지원,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KAI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우주·방산, 인공지능·로봇, 바이오 등 3대 분야 중심의 딥테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기술 기반 유니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한편 시는 올해 4개 창업도시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비를 포함한 약 17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소재 및 이전 창업기업 74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KA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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