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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24시] 대전시, MBDA와 절충교역 사업 추진

특구재단은 글로벌 수요처의 사전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I 및 ICT 분야 우수 특구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진출 전문가인 박재현 탭 대표의 특강과 미국...

[대전 24시] 대전시, MBDA와 절충교역 사업 추진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sisa414@sisajournal.com]

특구재단, 글로벌 빅테크와 현지 파트너십 확장

대전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매칭 지원금 규모' 내실

한국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금융약정 체결

대전시는 9일 글로벌 다국적 방산업체 MBDA와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과 협력으로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설명회는 MBDA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협력 가능한 참여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돼 90여 개의 혁신기업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MBDA는 글로벌 다국적 방산기업으로 세계적인 미사일 시스템 제조회사로 △임무 계획 △센서 및 제어 △추진 및 항법 △전자 및 통신 등 다양한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고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MBDA사와 협력할 기회를 모색했다.

◇ 특구재단, 글로벌 빅테크와 현지 파트너십 확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딥테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특구 기업의 기술력을 현지에서 검증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를 포함해 핀칸티에리, KT, LG, SK에코플랜트 등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대기업 총 12개 사가 참여했다.

특구재단은 글로벌 수요처의 사전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I 및 ICT 분야 우수 특구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진출 전문가인 박재현 탭 대표의 특강과 미국 진출 선배 기업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특구 기업들이 글로벌 현지 기술 검증에 필요한 실무 전략 수립의 가이드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덕특구 내 스마트 통합 안전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린솔의 이효근 대표는 "스타트업이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의 사업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 것은 매우 귀중한 기회"이며 "이번 기회로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기술 고도화 등 진출 전략을 재점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대전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매칭 지원금 규모' 내실

대전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6 지역재단 예술기업 매칭펀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예술 후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문화재단이 매칭펀드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마중물 삼아 재단 고유의 매칭그랜트 사업인 '대전예술가치26'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국비 확보를 통해 재단 자체 사업비와 국비를 합산하여 총 92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며 기존 1:0.5 수준이었던 매칭 지원 비율을 최대 1:1(상한액 1000만원)까지 전격 확대한다.

이번 매칭 비율 상향은 예술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예술단체가 500만원의 기부금을 확보하면 재단의 1:1 매칭 지원이 더해져 총 1000만원 규모의 사업 운영이 가능해진다. 사업 공고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정기부금 사업과 매칭그랜트 사업 '대전예술가치', 온라인 후원 플랫폼 '대전예술씨앗'등을 통해 소액 기부와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지역 예술인·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선순환 후원 구조를 구축해왔다.

◇ 한국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금융약정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9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3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건설되는 390M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다. 이 사업은 2029년 2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조8900억원의 재원 조달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금융 조달 성공으로 4월 착공 예정된 해상공사 공정 등 전체 공정도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인 가구 기준 약 2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발전사업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는 지방 첨단 산업단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업인과 지역 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직접 투자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 모델을 적용했다.

또한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측면에서 전략적 투자자로서 한화오션, SK이터닉스, 현대건설이 참여하며 하부 구조물 등 주요 기자재 공급의 전반을 국내 기업이 담당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조되는 국산 15MW급 해상풍력터빈 설치선은 향후 국내 해상풍력 건설 및 유지보수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금융약정 체결을 통해 중부발전은 지난해 제주 한림 해상풍력(100MW) 준공에 이어 국내 최초의 15MW급 대형 터빈이 도입된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무탄소 에너지 발전비중 60%, 온실가스 감축률 70%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과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 및 금융 조달 경험을 축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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