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가가 급등해다.
8일 오전 9시 27분 KRX 기준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9.02%(3300원) 오른 2만 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별다른 공시는 없었으나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불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는 장중 100만 원을 재돌파했고, 급등장 속에 프로그램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전날 오후 6시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란 역시 같은 날 양국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모아타운과 경기 용인 한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조감도)을 잇달아 수주했다. 올해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이 2조원을 웃도는 등 정비사업에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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