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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덕특구, 딥테크 65개 과제에 326억 투입…스케일업 지원 72% 늘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올해 65개 사업화 과제에 총 326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특구, 딥테크 65개 과제에 326억 투입…스케일업 지원 72% 늘려

지난 6일 개최된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착수회에서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2026.05.08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올해 65개 사업화 과제에 총 326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예산이다. 작년 86억 원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72% 늘었다. 유망 딥테크 기업이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키운 것이다. 선정 과제는 인공지능(AI·30%), 첨단바이오(20%), 로봇(11%)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가 주를 이룬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엘스페스는 AI반도체용 실리콘 커패시터 기술로 60억 원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1,000억 원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블루타일랩은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2027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원 과제 중에서는 스탠다드에너지가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공공기관 실증을, 코일즈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 기반 무선충전 솔루션 상용화를 각각 추진한다.

대덕특구본부는 SK에코플랜트와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업공개(IPO) 라운지, 에어버스 우주항공 기업 실증(PoC) 행사 등 후속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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