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 사업화 과제 본격 착수
전주기 지원으로 시장 진입 가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대덕특구의 혁신 DNA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65개 사업화 과제에 대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이하 대덕본부)가 올해 326억원 규모의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덕본부는 6일 특구재단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열고 선정된 65개 사업화 과제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 규모는 148억6000만원이다. 지난해(86억2500만원)보다 약 72% 증가해 딥테크 기업 대형 성과 창출과 스케일업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과제는 특구 우수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이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첨단바이오 20%, 로봇 11% 등이 뒤를 이었다.
대덕본부는 공공기술 사업화와 시장 확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공공기관 실증을 추진하며, 코일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을 활용한 무선충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덕본부는 SK에코플랜트와의 오픈이노베이션, IPO 라운지, 에어버스 글로벌 우주항공 특구기업 PoC 밋업, 국세청 연계 세제감면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문택 본부장은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업화와 실증을 통해 실제 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확산을 가속화해 대덕특구가 글로벌 딥테크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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