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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담한7] 내륙에서 바다를 읽다…국립청주해양과학관 개관

전국 도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를 품지 못한 곳이 바로 충북인데요.

[대담한7] 내륙에서 바다를 읽다…국립청주해양과학관 개관

[앵커]

전국 도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를 품지 못한 곳이 바로 충북인데요.

바다가 없는 내륙 도시 청주에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문을 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대담한7〉에서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남기헌 초대 관장을 모시고 자세한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달 29일, 청주해양과학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내륙 도시인 청주에 해양과학관이 문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상징성이 굉장히 큰 것 같은데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우리 충북 중심권 내륙 국민들은 그간에 이제 바다가 없어서 해양에 관련된 여러 가지 어떤 자원이라든가 정보를 확보하지 못해서 국가 주요 기능으로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어떤 취업이라든가 진로라든가 또 창업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해양과학관이 내륙의 중심 충북에 들어섰다는 것은 커다란 의미에서는 국가 균형 발전의 초석이라고도 볼 수 있고요.

또 하나 해양 주권을 확보한 거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내륙 국민들도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게 국가의 주요 기능을 확보해서 해양 관련해 여러 가지 어떤 정보나 어떤 여러 가지 취업, 진로 이런 곳에도 다 여하히 공동 경쟁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그 좋은 의미에서의 해양 과학관이 이제 유치됐다가 이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번 자료 조사 과정에서 살펴보니까 상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의 과학관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아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부분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관장님의 철학이 반영된 부분일까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우리 청주해양과학관은 준비 과정에서도 우리 충북 내에 전국의 해양학자들이라든가 전문가들이라든가 시민사회단체 주요 관계자분들을 앞에 모시고 우리 직원들 다 플로어에 앉혀서 "국립 청주해양과학관에 바란다"라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또 하나는 풀꿈재단과 같이 이제 협력하는 사업도 우리가 이제 추진했고 더 중요한 것은 얼마 전에는 충북 최고의 충북 참여연대라든가 환경련이라든가 그다음에 충북시민재단 그리고 충북지속가능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주요 활동가들을 모시고 창조 과학관이 어떻게 갔으면 좋겠는가 또, 과학관의 어떤 고유 기능 플러스 지역사회 환원 정책이 어떤 것이 있었으면 좋겠는가 이런 것들을 같이 토론해서 정책 과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말씀을 들으니까는 앞으로의 기대가 더 커지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사실 이 전국에 이미 해양과학관이 많이 설치가 돼 있지 않습니까?

우리 청주 해양과학관은 다른 해양 과학관과 다른 차별점이 있을까요?

[답변]

우리 충북의 청주에선 해양공과학관은 AI 시대 즈음에서 10년 전에 예측해서 10년 후를 내다보는 과학관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생물보다는 실제 최첨단 영상 기기를 통해서 그것을 그 바다를 실물 형상화하고 또 체험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을 갖췄고, 저희는 74개의 체험 시설이 있거든요.

그것이 전부 다 다 여타 지역은 눈으로 보고 느끼는 거지 않습니까?

우리 해양과학관은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끼고 해석하는 그래서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거기 와서 해양에 관한 또 바다 기후에 관한 선박에 관한 또 이런 그것을 직접 보고 배우는 이런 역할 구조로 짜여 있기 때문에 저희 시설이 보통 가면은 한 30분 보면 많은 시설 이렇게 생각해서 오시는데 제대로 보려면은 우리 그 전문가 학예사들에 의해서 이제 분석을 해보니까 다섯시간 반을 보아야 우리 과학관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런데 이제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미래 세대의 교육에도 많은 공을 들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지역 학교나 또 교육 기관과 연계된 활동들도 많이 있다고요.

[답변]

사실은 저희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충청북도 교육청 또 충북 학교들의 실험 실습실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유치원부터 어린이 그 어린이부터 점점 가면서 얘네들이 해양 과학에 대해서 뭘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걸 검증해서 학교와 연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미리미리 그 학생들에게 교육을 추진하면서 결국은 해양과학에 관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하고 먼 훗날은 우리나라 세계의 최고 해양 과학자가 국립 청주해양과학관 에서 실습한 경험한 이러한 어린이가 최고의 과학자가 됐다.

이런 뉴스를 듣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계속 이어서 질문을 좀 드리자면 사실 청주는 반도체나 바이오 같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지 않습니까?

이런 충북의 첨단 산업 역량과 해양과학관을 연결해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새로운 산업이라든지 혹은 인재 양성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답변]

네, 저희 해양과학관 오시면 3층에 미래 미래해양 전망관이 있는데요.

처음에 들어가면은 지구의 기후와 바다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 하는 문제를 제시하는 체험을 하게 되고 그다음에 전기 에너지 문제를 어떻게 자력 전쟁에 전기를 일으켜서 살아갈 거냐 하는 그런 그 섬 지역의 어떤 그 내용도 이제 우리가 경험하게 되고, 그 다음에 바이오 해양바이오 체험관이 있습니다.

해양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어떤 그 자료들을 통해서 생물들을 통해서 부자재를 통해서 우리 인체에 유익한 바이오산업 바이오 헬스 이런 것들을 어떻게 전환해서 움직이고 있는가 이런 것을 전환했을 때 우리 그 오송의 의과학 단지 바이오 단지 여기에 그 제약회사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우리 해양에서 채취된 생물들로 그 약품을 개발하고 또 처방하고 이런 것들이 실습 과정을 통해서 이제 보여줄 수 있거든요.

우리 국립청주해양과학관에서 교육된 프로그램의 실적을 스펙으로 쌓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우리가 계속 만들어서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런 해양과학관에 대한 기대가 이제 높아질수록 초대 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사실 과학관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과학관 주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과학관을 많이 찾아주시고 또 과학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는 이런 역할이 자꾸 피드백과 됐을 때 과학관은 점진적으로 우리 국민을 위한 과학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관장님과 말씀을 나눠 보니 바다가 없는 우리 지역에 왜 해양과학관이 들어서야 하는지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 관장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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