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촬영부터 행동 분석까지... 현장 맞춤형 예비 특수교사 양성 박차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최근 예비특수교사의 현장 중심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분석 및 행동분석 통합 실습실’을 개소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글로컬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가 최근 예비 특수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수업 및 행동분석 통합 실습실'을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실습실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수업 설계부터 실행, 데이터 분석과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통합형 교육 공간입니다.
실습실에는 수업 장면을 다각도로 촬영하는 PTZ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AI 기반의 개별화교육계획(IEP) 플랫폼(m.in.t)이 구축돼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 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공간은 실제 학교 현장을 재현한 '모의수업실'과 학생의 행동을 정밀하게 살피는 '행동분석실', 그리고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통합관찰실'로 구성됐습니다.
실습실을 둘러보는 변창훈 총장과 학과 교수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학 측은 이번 실습실 구축을 통해 예비 교사들이 증거기반실제(EBP)를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창훈 총장이 참석해 실습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를 활용한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현장과 동일한 실습 환경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과 행동지원 역량을 갖춘 전문 특수교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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