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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지역 언론 역할 강화할 것”

대구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6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신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구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지역 언론 역할 강화할 것”

“AI 시대, 새로운 창조 만들어

가치있는 정보 수요 높아질 것”

임직원 모범상·근속상 시상

대구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6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신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구신문은 6일 본사 회의실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 김상균 대구신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창간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대구신문은 1996년 창간 이후 이날 지령 8천352호를 발행하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 성장해 왔다.

김상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대구신문이 탄생한 지 30년이 지난 오늘 새로운 30년의 출발선에 선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30년 동안 대구신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에 대해서도 “IT 시대가 정보의 유통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 AI 시대는 유통을 넘어 새로운 창조와 가치까지 만들어 내는 시대”라며 “그럴수록 진짜 정보, 진짜 가치 있는 정보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균 부사장은 “30주년을 맞아 지난 20주년은 어땠는지 돌아보고 지금의 30주년과 앞으로 맞이할 40주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해봤다”며 “올해 유난히 더웠지만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언론 환경도 곧 풀려 시원하게 제자리를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간 30주년을 맞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범상과 근속상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대구신문은 본사 부설 대구·경북 청년인재개발원 부원장으로 추현호 소셜벤처 콰타드림랩 대표를 임명하고 청년 정책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또한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와 청문리답 등 청년 관련 사업을 이어온 대구신문은 지역 청년정책과 발전 방향을 듣고 이를 지면에 담는 등 청년 분야의 취재·사업 영역도 넓혀갈 계획이다.

한정웅기자 han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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