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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의회, 16일간 제2회 추경 등 ‘현미경 심의’

대구시의회(의장 임인환)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제328회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34건을 심의한다.

대구시의회, 16일간 제2회 추경 등 ‘현미경 심의’

대구시의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32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의장 임인환)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제328회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34건을 심의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한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8건, 기타 5건 등 모두 34건의 안건을 다룬다. 안건 심의와 함께 시정 현장 방문 일정도 병행한다.

조례안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생활 밀착형 과제가 두루 담겼다.

김주범 의원(달서구6)의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 조례 전부개정안, 이형원 의원(중구2)의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류종우 의원(북구1)의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안, 임효신 의원(비례대표)의 여성 경제활동 촉진·경력단절 예방 조례 일부개정안이 대표적이다.

이재숙 의원(동구4)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원 조례안, 이영애 의원(달서구1)의 예술인 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 주호동 의원(비례대표)의 국채보상운동기념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정일균 의원(수성구1)의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배창규 의원(달성군3)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 허정수 의원(북구4)의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 남궁현숙 의원(비례대표)의 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안도 함께 심의한다.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안건을 의결한다.

2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2건이 이어진다.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TK신공항의 조속한 시행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촉구 등 군위군 주요 현안’을 묻고,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AI데이터센터·대구경북 행정통합, 어떻게 풀 것인가’를 따진다.

같은 날 5분 자유발언 5건도 예고됐다. 이원우 의원(동구1)은 도시철도 4호선의 모노레일 방식 결단을, 김주범 의원은 재난 추모공간과 기록물의 중장기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지역 예술인이 살아야 대구 문화가 산다’며 공공문화시설의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를 요구하고, 최수열 의원(북구3)은 이른둥이 지원이 치료를 넘어 성장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형원 의원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대구 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주장한다.

3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중앙119구조본부, 문화복지위원회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경제환경위원회는 도시공원관리사무소를 방문한다.

교육위원회는 2026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와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FFK대구대회) 현장을 살핀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범)가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대구시의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정례회는 16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막을 내린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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