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등 대구 5대 신산업 연계…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사업화 지원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유망 소공인과 제조 스타트업 지원에 나섭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026년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자동화 기계 설계 전문 기업 ‘에스포텍’을 비롯해 날염 가공 업체 ‘에이치디비글로벌㈜’, 펫푸드 제조사인 ‘㈜더블유제이’, 표시형 도어락을 생산하는 ‘화진(HWAJIN)’, 건강기능식품 기업 ‘㈜리프타’입니다.
이와 함께 산업용 포장기계 전문 ‘㈜비피케이’, 설비 예지보전 기술력을 갖춘 ‘㈜토코스’, 도로안전용품·제설제를 다루는 ‘㈜퓨맥스’,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사인 ‘㈜가넷덴텍’, AI 기반 반려동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젠티크엑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구상의는 인공지능(AI) 대전환 기조에 맞춰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선정기업 가운데는 대구시가 육성하는 5대 신산업 분야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로봇,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지역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19년부터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어 온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69개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해 왔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구 지역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체 및 창업 7년 이내의 제조 분야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비용과 전문가 맞춤형 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등 사업화 전반에 걸친 맞춤형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김병갑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전통 제조업 기반의 지역경제가 AI나 로봇 같은 미래 신산업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망 소공인 발굴과 기술혁신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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