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7월 셋째주 가격동향
달서구 -0.11%·서구 -0.07%
수성구·남구는 -0.02% 기록
중구·동구·북구·달성군 ‘상승’
전셋값 대구0.02·경북 -0.02%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6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달 둘째 주(6.8.) 반짝 반등한 이후 6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지난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3%) 하락 폭을 유지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달서구(-0.11%)는 도원·이곡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07%)는 평리·중리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고, 남구·수성구(-0.02%)도 하락했다.
반면, 중구(0.01%), 동구(0.02%), 북구(0.01%), 달성군(0.01%) 등 4곳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11%)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9%를 나타냈고, 이 중 수도권은 0.18% 상승했고, 지방은 전주 상승(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7%), 경기(0.17%), 울산(0.07%), 전북(0.05%), 충북(0.03%), 경남(0.02%) 등은 상승했고, 제주(-0.07%), 충남(-0.04%), 대구·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0곳)보다 5곳이 늘어난 115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5곳, 하락 지역은 2곳이 줄어든 62곳이었다.
7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보합(0.00%)에서 상승(0.02%)으로 전환했고, 경북은 전주(-0.03%)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0.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1%) 상승 폭을 유지했고, 이 중 수도권은 0.19%, 지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7%), 경기(0.17%), 울산(0.12%), 인천·전북(0.09%), 경남(0.07%), 부산(0.06%), 대구(0.02%) 등은 상승했고, 제주(-0.04%), 경북(-0.02%)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 지역은 147곳, 보합 지역은 8곳, 하락 지역은 27곳으로 나타났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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