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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아파트 일주일 만에 ‘보합’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주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돌아섰고, 경북은 하락 폭이 확대했다.

대구 아파트 일주일 만에 ‘보합’

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수성구 0.03%·중·동구 0.02%

남구 -0.06%·달서구 -0.03%

대구 전세 0.04%·경북은 보합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주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돌아섰고, 경북은 하락 폭이 확대했다. 사진은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주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돌아섰고, 경북은 하락 폭이 확대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6월부터 하락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첫째 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상승(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가 전주 보합(0.00%)에서 상승(0.03%)으로 돌아섰고, 중구·동구·북구(0.02%)는 상승한 반면, 남구(-0.06%), 달서구(-0.03%), 서구·달성군(-0.01%) 순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9%)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8%를 나타냈다. 이 중 수도권은 0.16%, 지방은 0.01%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0%), 경기(0.17%), 충북(0.06%), 전북·대전(·울산(0.04%)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세를, 제주(-0.06%), 충남(-0.05%), 경북(-0.03%), 부산(-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1곳)보다 2곳이 줄어든 109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2곳, 하락 지역은 5곳이 늘어난 61곳이었다.

9월 첫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04%, 경북은 전주에 이어 보합세(0.00%)를 계속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0%) 상승 폭을 유지했으며, 이 중 수도권은 0.16%, 지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19%), 인천(0.17%), 경기(0.14%), 울산(0.07%), 부산·충북·충남·경남(0.05%) 등은 상승했고, 경북(0.00%)은 보합세를, 제주(-0.04%), 강원(-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145)보다 상승한 지역은 3곳이 늘어난 148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7곳, 하락 지역은 27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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