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6월부터 하락과 상승 되풀이
전주 0.01% 상승서 보합 전환
대구 전세 0.03%·경북 -0.01%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주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다시 전환했다.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주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다시 전환했다.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다 올해 6월부터 하락과 상승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계속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첫째 주(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1%) 상승에서 보합(0.00%)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0.05%), 북구(0.04%), 동구·수성구(0.01%)는 상승한 반면, 서구·남구(-0.03%), 달서구(-0.02%), 달성군(-0.01%)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6%)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07%를 나타냈다. 이 중 수도권은 0.14% 상승했고, 지방은 지난달 14일부터 보합세(0.00%)를 계속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0.12%), 경기(0.18%), 충북(0.03%), 인천·울산(0.02%)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제주(-0.07%), 충남·강원(-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2곳)보다 2곳이 줄어든 110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0곳, 하락 지역은 전주와 같은 62곳이었다.
10월 첫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03%, 경북은 전주(-0.02%)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0.0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9%) 상승 폭을 유지했으며, 이 중 수도권은 0.15%, 지방은 0.03%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16%), 인천(0.15%), 경기(0.14%), 충북(0.07%), 울산·경남(0.06%), 부산(0.05%), 충남(0.04%) 등은 상승했고, 제주(-0.05%), 강원(-0.04%), 경북(-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145곳)보다 상승한 지역은 8곳이 늘어난 153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5곳, 하락 지역은 24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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